수제사탕을 먹기 위해 망원동 방문하였다.
망원동 카페 모아새
영업시간 : 화~일13: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사탕의 가격은 캔디파우치 가득 7000원 / 통에넣어서 14000원 이었다
사실 망원동을 가본 것도 아니고지인을 통해 이 사탕을 선물받고 꼭 가봐야지라고 결심했고,
드디어 모아새에 방문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이기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사탕이 많음)
사실 이 사탕을 처음 받았을 때는 너무귀여워서 먹기 아까웠다.
그리고 귀여운 외관에 비해 맛이 없을 것 같았다...((나만그런것인가)
그런데
먹어보니 앉은자리에서 여러개를 먹어버렸다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고..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침이 고인다.
드디어 모아새에 도착!
지도에 모아새를 검색해서 찾아가긴했는데,구석 쪽에 숨어져있고, 이런곳에 카페가 있긴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러다 드디어 이곳을 찾았다.
내가 보지 못한건지 간판도 없었고.문이 유리로 되어있긴하지만, 사실 기대감이 들지 않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그 생각은 바로 사라졌다.
입구에서는 이렇게 사탕을 수제로 만들고 계신다.
현대백화점에서었던가, 이런 수제 사탕을 만들어서 파는것은 많이 봤는데,
카페형태는 내가 아는한 여기가 처음인것 같고, 먹어본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앞서 적었듯이 맛없어 보여서 안먹었음)
들어서저마자 흰둥이 사탕을 칼로 내리쳐서 자르고 있으셨는데 장인정신이 느껴졌다(앞에 음료는 마치 하이볼 같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얼굴만 아니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얼굴도 잘생기셨던것 같은데...키키
카페 내부는 상당히 고급진 느낌과 따뜻한 느낌!
사탕 말고, 커피와음료와 같은 음료들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지하에 마시고 갈 수 있는 공간이있었다.
그래서 커피나 음료도 마셔보고싶었지만...아쉽게도 내가갔을 땐, 사람이 많았고 사진도 찍지 못했다. 아쉽아쉽
이게 볼형태로 파는 사탕이다. 여러개가 모아져있다. 그리고 옆에는 사탕으로만든 장미가있었다.
내가 먹는게 아니고, 선물을 해야한다면 이 볼형태로 주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처음에 볼형태로 받고 너무 이뻐서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여기저기 자랑을 하고싶었으니까.
내가 급하게 찍은 사진들(급한게 느껴진다)수제사탕의 종류는 정말 너무 많다
모아새의 사탕의 장점
모양에 따라 귀여운 모양들,흰둥이, 보노보노, 미니언, 시로, 가오나시, 수박 등등
캔디의 맛도 캔디의 맛도 대부분 다르다! 그리고 모양과 맛에 따라 식감도 다르다!
이건 정말 대박이다!!! 그래서 더 강추하는점.
이번에는 파우치(종이팩같은느낌)에 담는 형태로 골라보았는데. 어떻게 담든 그냥 꽉채워서
담으면 가격은 똑같다! 그래서 모든 사탕을 5~8개 정도 담으니까 거의 꽉찼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탕종류는 흰색 계열들!그 맛을 좋아하는 느낌보다, 씹어먹을 때 바스라지는 식감이 좋다.
직장동료, 가족들에게조금 나눠주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모두가 귀여워하고 맛있다는 것을 증명!
그렇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강추한다.
나도 회사 내 서랍속에 두고 입이심심하거나, 텁텁할 때 하나씩 먹는다.
물론 한번에 최소 5개는 먹는다. 참을 수 없는 이 끌리는 달달한 맛.
왠지 이번년도의 내 당충전은 이 사탕이 해결해 줄것 같다.
카페 방문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강추!
좋아좋아!
*모아새 위치*
뭔가 구석으로 계속 걸어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믿고 따라가야한다 ~!그곳에 모아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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