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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엄태구 목소리 출연작 결혼 키 나이 인스타 매력 그 모든 것

엄태구 목소리 출연작 결혼 키 나이 인스타 매력 그 모든것을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 어른도감 스틸이미지

 엄태구는 1983년 11월 9일 생으로 36살이다. 키는 181cm의 큰키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이다. 가족은 2남 중 막내이고 형은 영화감독 엄태화이다. (형은 영화 가려진시간, 잉투기 등을 연출하였다.) 어릴적 얼짱이던 교회친구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다. 엄태구의 어머니는 연기 학원비를 지원해주시며 원빈보다 더 떠야 한다고 했다한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엄태구는 그 목소리 덕분에 엄태구 덕분에 더 깊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박진영의 공기반소리반 처럼) 강렬해보이는 마스크에 선한 눈을 가지고 있다. 악역을 많이 연기하였지만 인터뷰나 다른 배우들이 평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수줍음이 많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보인다. 인스타나 개인SNS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관검색어에 엄태구 결혼으로 떠있는데 결혼에 대한 따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미혼인 듯 하다. 첫 출연작은 친절한 금자씨인데 데뷔작은 기담이라고 치는 듯하다. 아무래도 영화 기담에서 더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듯하다. 자신의 매력3가지를 눈, 눈썹, 눈알을 꼽은 바있고, 그는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내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엄태구 목소리
과거의 한 인터뷰에서 제대로 안먹으면서 연습을 계속해 원래 허스키한데 목이 더 쉬었다고 했다. 그리고 목소리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고 컴플렉스라고 인터뷰 한적이 있다. 최근에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끔은 자다 일어난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엄태구의 목소리는 유일하게 그 만이 낼 수 있는 소리로 그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었다. 심지어는 ASMR도 돌아 다니고 있으니 말이다.


 엄태구의 영화활동
 엄태구는 2005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약 14년이란 시간 동안 단역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 중 형 엄태화가 연출했던 영화 '잉투기'에서는 이 작품이 잘못되면 집안이 기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며 장난식으로 말하기도 했는데 잉투기는 저예산 영화였지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엄태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밀정'의 일본경찰 하시모토이다. 극 중 송강호와 대결 구도를 형성했던 역할이지만 대선배인 송강호 앞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엄태구가 뺨을 때리는 장면은 정말 너무도 그 캐릭터를 한층 더 구체적이고 악랄하게 보이도록했다. 여담으로 엄태구는 그 연기를 한 번에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김지운 감독은 두 번 테이크를 갔고, 카메라를 한 번 더 뒤집어서 찍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네번 촬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엄태구는 밀정을 통해서 배우를 계속 할 수 있겠다라고 용기를 얻은 작품이기 때문에 가장 의미있는 작품이라 꼽았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관객들의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지만 반전을 선사해주었다. 엄태구는 어떤 역할을 맡든 자신의 존재감을 정말 크게 와닿게 만드는 배우이다.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강렬한 역할을 많이 맡아오긴 했지만 다양한 시도도 있었다. 앞서 말한 택시운전사에서 그리고 안시성에서 또 주연을 맡았던 어른도감에서는 철없고 능청스러운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뎀프시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엄태구의 드라마활동
 첫 드라마는 KBS의 연애결혼으로 꽃비서2로 출연했다. 그리고 감격의시대에서는 비열한 악역을 맡았다. 또한 하녀들에서는 만월당의 살수로 등장했다. 그리고 2019 드디어 OCN 구해줘2에서 김민철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렇다고 정의감이 강해서가 아닌 미친 꼴통 역할을 맡았다.


 내가 기억하는 엄태구는 잉투기가 처음이었고, 소수의견에서도 크게 기억난다. 독립영화계에서 이미 유명했기 때문에 언제 상업영화를 하게 될지 궁금했고 좋은 배우로 더 많은 작품을 하기를 기대 했던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떨때는 잘 들리지 않아, 몰입감이 깨질 때가 있다.  이 부분만 보완하면 너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고 몰입도도 뛰어나서 더 대중성있는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성격은 너무도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많아 보이는데 이 또한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구해줘2를 통하여 안방에서도 엄태구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